마트·편의점 추석 이벤트 한창인데 약국은 '잠잠'
- 정혜진
- 2019-08-20 11:35: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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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유통업계, 추석선물 품목 확대
- 약국 체인·온라인몰은 추석 마케팅 실종
- "약국 주력인 건기식 선물세트도 홈쇼핑·온라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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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줄어들면서 이들 약국에 추석 전용 선물세트와 특별 매대, 기획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도 추석 대목에 큰 비중을 두지 않은 탓으로 해석된다.
올해 추석연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약 20여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소매유통 업체들은 추석 특별 상품과 이벤트에 돌입했다.
마트와 백화점은 정기 세일과 선물세트 예약구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편의점의 추석 마케팅이다. 그간 편의점은 명절연휴와 큰 접점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연휴 동안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추석 특별 도시락을 시작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이 갈비세트, 화장품 세트, 과일, 주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올해 중소형 가전제품 등 추석선물을 예약판매하는 CU는 추석 선물 매출이 매년 16%, 17%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반 소매점의 공략 때문일까. 약국은 해가 거듭될 수록 명절 대목, 특수에서 소외되고 있다.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도 별다른 추석 이벤트를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약국에 특별 매대와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약국 체인도 적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다.
너무 이른 추석이 여름 마케팅과 맞닿아 있는 탓도 있다.
한 온라인몰 관계자는 "8월에는 여름, 더위 관련 상품에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9월에는 추석 관련 이벤트 배너가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빨라 여름 마케팅이 채 끝나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약국에서 점차 명절 특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 더 큰 원인으로 꼽힌다. 약국의 명절 선물세트가 건강기능식품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홈쇼핑에서 추석 관련 건기식 기획 상품을 대거 판매하고 있고, 오픈마켓과 온라인몰에도 소비자가 몰리다 보니 명절이라 해서 약국에서 건기식을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체인도 회원 소식지에서 부모님에게 좋은 건기식을 추천하는 것 외에 특별한 추석이벤트 매대 기획은 없다"며 약국에서의 명절 기획 효과가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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