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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서울 페스티벌 핵심 프로그램과 참여 제약사는?

  • 강신국
  • 2019-09-05 22:58:01
  • 서울시약, 행사개요 설명...22일 서울광장에 시민 1만여명 참여 예상
  • 약사체험-상담부스 26개...제약사 부스 23개 참여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9년 건강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과 운영 부스 등이 모두 확정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5일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준비사항과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먼저 행사장에 약사체험-상담부스는 26개, 제약사 부스는 23개, 후원사 부스 8개가 설치된다.

시약사회 운영 주요 부스는 ▲오늘은 내가 약사 ▲약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체조제 바로알기 ▲세이프약국 ▲약국은 의약품안전관리센터 ▲비타민의 바른 선택 ▲체외진단용의료기기 부스 등이다.

이중 약사체험 코너인 '오늘은 내가 약사'에 5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약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도 3개 부스가 투입된다.

제약사 부스를 보면 유한, 동화, 녹십자, 대웅, 동국, 한미, JW중외, 보령, 광동, 일동, 한독이 부스 2개를 신청했다. 이어 부광, 조아, 제일헬스사이언스, 화이자, 삼진, 국제, 지오영, 경남, 대원, 한화, 종근당, 그린스토어가 부스 1개를 사용한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약사 1명이 10여명 내외의 시민들과 함께 부스를 돌며 소개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행사 준비위원장인 추연재 부회장
행사 준비위원장인 추연재 부회장은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는데 시민들이 사은품만 받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슨트 약사들이 시민들과 함께 행사장 부스를 돌며 부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추 부회장은 "행사 콘셉트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의미"라며 "4일 기준 시민 385명이 도슨트 프로그램에 신청해 반응도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행사시작 후 2시부터 열리는 공식 개막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시민 건강증진과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알리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사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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