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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사 1천여명, 9월 서울광장서 시민과 만난다

  • 강신국
  • 2019-07-26 23:40:56
  • 서울시약,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올해로 7회째
  • 테마부스·제약사 부스 등 볼거리 풍성...약국·약사 역할 알리기 목표

오는 9월 서울광장에서 1000만 서울시민과 서울 약사 1000여명이 건강을 화두로 교감하는 건강축제의 막이 오른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2013년 9월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7회째이며 건강축제 형식을 빌려 약국의 모든 역할과 기능을 그대로 광장에 옮겨놓은 행사다.

약국만 제대로 이용해도 국민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이 가능해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2019 건강서울 행사 개요를 설명하는 서울시약 임원진(왼쪽부터 정석문 홍보이사, 유성호 부회장, 한동주 회장, 추연재 부회장, 최은경 서초구약사회장
올해는 21개 건강상담 및 체험 테마부스가 서울시민을 맞이한다. 일반약, 한방생약, 동물용의약품, 체외진단용의료기기,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중년건강과 성인병, 치매예방, 금연, 뷰티·헬스 등이다.

특히, 시민들을 사전 모집해 행사 당일 약사 체험과 건강부스를 안내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약사·약국의 역할과 기능을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 분리 설치됐던 참여 제약사 부스는 건강상담 테마부스와 결합해 이원화된 형태에서 벗어나 약사, 제약사, 시민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건강서울은 서울 시민과 가족, 약사가 참여할 수 있는 건강댄스 플래시몹 등 건강 이벤트를 준비해 건강과 함께 재미요소를 배가한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들은 보건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며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은 한 단계 진화된 건강축제의 모습으로 1000만 서울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준비위원장인 추연재 부회장도 "시민에게 약국의 역할을 알리고 약사 활용 방법을 전달한다는 기존 행사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제약사 부스와 테마 부스결합, 행사 내용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활용 등 차별화된 시도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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