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가톨릭성모·아주대병원 등 약사채용 활짝
- 김민건
- 2019-10-02 1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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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정규·계약직 공고, 인력 잡기 나서
- 서울대병원 블라인드 방식...자소서 작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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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빅5'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하반기 병원약사 채용을 시작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성모, 서울대병원 계열 주요 약제부는 하반기 정규직 또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약사 인력 잡기에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를 공개 채용하고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 약사 공채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 계열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채용 전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등에 출신 지역과 가족관계, 출신 학교를 직·간접적 표현하거나 유추 가능한 내용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채용은 원서 접수 → 조직접합성진단 → 역량진단 → 자기소개서 입력 → 면접 → 신체거삼, 합격자 서류 제출 →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분당 서울대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약무직 신입 약사 3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각각 임상시험센터(임상약국, 1명)과 약제부1(1명), 약제부2(1명)로 모두 J1등급이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서울대병원 계열인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오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1차 수시채용에서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지원 분야는 약제부(J1급)로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약무 분야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차년도 상반기 국가고시 불합격자는 합격이 취소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진행되고 자격평가와 직무능령평가를 통해 약무직 10배수를 선발한다. 2차전형에선 인성검사와 실무면접을 실시해 5배수를 뽑고 3차 전형은 최종면접으로 전문지식·일반교양, 논리성 판단력 등을 본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채용을 최종 결정한다.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약사(0명)와 약제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전공약사(수련기간 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는 오는 20일 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와 1·2차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약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기재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수 요구된다.
전문계약직 약사는 오는 4일 채용을 마감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약제부 약사 업무를 담당하며 주 40시간(토요일 오전 격주 근무) 업무 조건이다. 임금은 세전 369만원 수준으로 성과급은 별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도 정규약사 공채를 실시해 약제부 정규직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자격은 약대 졸업자 또는 200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나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 서울성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브란스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정규직 약사 13명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약무국이며 1차 서류와 2차 1차면접·인성검사, 3차 2차면접으로 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제팀 계약직 약사 4명을 채용한다. 근무 조건은 하루 8시간, 연봉 약 5000~5500만원 수준이다.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일 지원 접수를 종료한다.
◆아주대병원 =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직 약사와 시간선택제 약사 모집에 나선다.
정규직(0명) 채용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수습 기간 3개월 근무평가를 진행한다. 병원 측은 "임용 시 본원 경력 환산 기준에 따라 최대 1년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채용 시 약제팀에서 입원, 외래 환자 약품 조제를 포함한 약사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이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 시차, 연장, 휴일 근무를 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 약사는 1일 4·5·6·7시간 중 희망하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는 약제팀 약사 업무이며 시급 1만8000원이다. 월급 환산 시 약 210만원(1일 4시간)에서 375만원(7시간)이다. 여기에는 기본급과 기본수당이 포함됐으며 법정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 채용은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 =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3일 밤 11시까지 핵의학팀 약사를 모집한다.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 업무를 맡으며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병원 측은 "해당 업무 경험자, 식약처 업무 경력자, 약 9개월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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