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남·전북·충남약사회, 8일 총회 무기한 연기
- 김지은
- 2020-02-03 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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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27일 대한약사회 총회 연기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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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인해 예정돼 있던 지부 대의원총회가 무기한 연기되게 됐다.
3일 강원도와 경남, 전북, 충남약사회는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던 대의원총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각 지부 사무국들은 오늘(3일) 오전부터 회원 약사는 물론 내·외빈들에 행사 연기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경남약사회 측은 공지를 통해 “8일 예정된 경남약사회 대의원총회는 최근 상황과 우리 직능 특수성을 감안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지부장들과 총회 개최 연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16개 시도지부 총회 연기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된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연기도 불가피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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