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시밀러 등장 7년..."글로벌 위상 달라졌다"
- 안경진
- 2020-02-14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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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O 2020 해외학회] 사진으로 보는 부스전시 이모저모
- 삼성·셀트리온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참석자들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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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화이자, 길리어드사이언스, 얀센 등 염증성장질환 분야 주력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이 마련한 부스들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럽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인플릭시맵'이라는 문구와 함께 최근 5년간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을 공개하면서 자신감을 어필하는 한편,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램시마SC'의 강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램시마의 유럽 내 인플릭시맙 성분 시장점유율은 56%로 집계됐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9월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를 받은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2015년 점유율은 11%에 불과했지만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2년 전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섰다.
바이오젠은 가장 최근에 발매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를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사람 크기의 임랄디 '오토인젝터(Auto-injector)' 제품 탈을 쓴 직원은 화려한 춤사위로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임랄디는 지난 2018년 10월 발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1억8400만달러(약 2100억원)로 암젠과 산도스, 마일란 등이 발매한 복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과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전년보다 10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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