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기술수출 '이노톡스' 3상 4건 환자모집 완료
- 안경진
- 2020-02-24 06:15: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엘러간, 클리니컬트트라이얼즈에 임상개발현황 업데이트
- 2018년 착수한 3상임상 4건에 1308명 등록...내년 1월 종료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24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엘러간은 최근 '이노톡스(MT10109L)'의 임상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한 총 5건의 3상임상시험 중 4건이 피험자모집을 마친 것으로 확인된다.
▲중등도~중증 미간주름을 가진 피험자 22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3상임상 1건 ▲중등도~중증 외안각주름을 가진 피험자 22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3상임상 1건 ▲중등도~중증 미간, 외안각 주름을 가진 피험자 375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와 위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3상임상 2건 등 총 4건이다.
엘러간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총 4건의 3상임상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에서 당초 모집규모보다 많은 1308명이 등록됐음을 확인하고, 지난 17일 임상 단계를 '환자모집 완료(Active, not recruiting)' 상태로 수정했다. 3상임상 4건 모두 다음달 일차데이터 집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종료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엘러간은 기술수출 계약 5년만인 지난 2018년 9월 Medical Aesthetic Day를 열어 이노톡스의 상업화 로드맵을 최초 공개했다. 당시 이노톡스의 성분명을 '니보보툴리눔톡신A'로 명명하고, 2022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엘러간은 지난해 말 중등도~중증 미간주름과 눈가주름을 가진 피험자 800명을 대상으로 이노톡스의 장기간 안전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3상임상시험에도 착수했다. 비슷한 시기 유럽연합(EU) 임상정보사이트에 이노톡스 관련 3상임상 2건을 신규 등록하면서 유럽 시장진출 의지도 드러냈다.
관련기사
-
기술수출신약 상업화 여정 순항...글로벌 성공 기대감↑
2019-12-26 06:20:55
-
엘러간, 액상형 보툴리눔 '이노톡스' 5번째 임상시작
2019-11-12 06:20:25
-
메디톡스 기술수출 '이노톡스' 3상 임상 3건 동시 가동
2018-12-28 06:25:0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5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약사회 "실무능력 향상을"…근무약사 대상 특강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