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 세계약사단체 총회 줄줄이 취소
- 강신국
- 2020-06-15 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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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P 스페인 총회, FAPA 쿠알라룸프르 총회 내년으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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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세계약사연맹(FIP, The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Federation)은 지난 5월 25일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스페인 세비야 총회(FIP Seville 2020 Congress)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세비야 총회는 1년 후인 2021년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이에 따라 2021년 호주 브리즈번 총회,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총회 역시 각각 그 이듬해로 순연된다.
2020년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공동주최 단체인 스페인약사회는 "회원국의 안전과 감염전파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총회가 비록 연기됐지만 앞으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약학연맹(FAPA, Federation of Asian Pharmaceutical Association)도 지난 6월 2일 공식 서한을 통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총회(28th FAPA Congress)를 2021년 4월 6일부터 1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명숙 대한약사회 국제이사는 "FIP와 FAPA 총회는 연기됐지만 국제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코로나 19 대응은 물론 학술적 교류 등을 긴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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