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바이오위, AI신약·감염병치료제 등 10대 R&D과제 선정
- 정흥준
- 2025-05-20 15:06: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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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출범 국가바이오위 "기술패권 경쟁 속 R&D 전략 시동"
- 내년 정부 예산에 참고...하반기 관계부처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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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1월 출범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AI신약개발 등 바이오 R&D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오늘(20일) 대통령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권한대형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점분야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출범 후 위원회는 바이오과학·의료 분과위, 바이오자원·혁신 분과위, 바이오제조·전환 분과위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이주호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부·민간위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해 안건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중점분야와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에 전달해 내년 정부 R&D 예산 편성에 참고할 예정이다.
바이오 R&D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부처별 분절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에 따라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에는 분야별 신규 R&D 기획 시 관계부처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은 “범부처 차원의 바이오 통합 R&D 전략을 통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R&D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바이오 분야 혁신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혁신도 적극적으로 수행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 “기술 패권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 지원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중요하다. 바이오와 타 분야와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강화하도록 관계부처와 산·학·연·병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바이오위는 민관 대표자 총 37명으로 구성돼있다. 민간위원으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등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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