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평균 연봉 4140만원...대졸 신입 3477만원
- 천승현
- 2020-11-19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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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 공개
- 25년 이상 근무자 연봉 6443만원
- 대졸 신입 연봉 고졸 이하보다 11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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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제약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414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산업군에 비해 다소 못 미쳤다. 제약사 중에서도 직원 수 규모에 따라 평균 연봉이 1000만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대졸 신입사업들의 평균 연봉은 3477만원으로 고졸 이하보다 1100만원 가량 많았다.
19일 고용노동부는 '2020년 6월 기준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임금 직무 정보 시스템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6∼2018년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한 임금 분포 현황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두 번째로 공개한 임금 분포 현황은 2017∼2019년 통계를 토대로 올해 6월 기준 임금을 추정한 자료다.

제약사 규모에 따라 연봉 편차가 컸다.
300인 이상 규모의 제약기업의 평균 연봉은 4814만원으로 5~29인 제약사(3679만원)보다 1100만원 이상 많았다. 30~99인과 100~299인 규모 제약사의 평균 연봉은 각각 3829만원, 4473만원으로 조사됐다.
학력에 따른 평균 연봉도 차이가 났다. 제약기업 근무자 대졸의 평균 연봉은 4785만원으로 고졸 이하 3343만원보다 1442만원 높았다.

학력별 신입사원 연봉을 보면 대졸은 347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대졸과 고졸 이하는 각각 2972만원, 2342만원으로 나타났다. 제약사 신입사원의 경우 대졸이 고졸 이하보다 연봉이 1135만원 많다는 얘기다.

제약기업 전체 종사자 중 남자 평균 연봉은 4572만원으로 여자(3417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높았다. 상대적으로 남자 직원의 근속년수가 여자보다 길어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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