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치협회장, 급여 자진삭감...지부에 KF마스크 지원
- 강신국
- 2021-03-16 17: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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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회장은 지난 31대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협회장 급여 1억원을 자진 삭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에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1월 정기이사회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개인 회원에게 배분되는 양이 적어 집행부 임원과 지부장협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 등 집행부 역점 추진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상훈 회장은 최근 회장단과 협의해 협회장 상근 인건비 1억원 가운데 2000여 만원을 KF94 마스크를 구입해 지부에 전달하고, 특히 지부 봉사단체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KF94 마스크는 전체 7만 2000장 중 절반인 3만 6000장을 16개 시도지부에 균등하게 배분하며 나머지 절반은 시도지부 회원수에 비례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어주기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방역용품을 지원하고자 했지만 이뤄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구러나 이렇게나마 지부에 지원하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 각 지부에서 가급적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치과봉사단체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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