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자가주사제 수가 580원→5200원 인상 임박
- 강신국
- 2021-09-07 1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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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용제 수준 조제료 산정 추진...이달 건정심 상정 유력
- 약사회 "의약품관리료만 산정하는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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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주사제 단독투약시 약국이 받은 조제수가는 의약품관리료 580원뿐이었다.
그러나 환자가 약값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가 조제료를 잠식하는 등 약사들의 불만이 컸다.
특히 인슐린 주사제의 경우 냉장 보관 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주사제 5개를 한 포장단위로 하고 있어, 낱개 재고가 남으면 반품도 어려워 고스란히 약국의 손실로 남았다.
이에 약사회는 주사제 조제 수가를 외용제 수준의 조제료로 인상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약사회 관계자는 "허가받은 자가주사제가 2000년대 31개에서 2010년대 들어 65개로 늘었고 자가주사제 안전사용을 위한 약국 관리와 복약지도 강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580원만 산정된 주사제 수가는 너무 박하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외용제 조제수가인 5200원으로 주사제 조제수가 개선안이 이르면 이번 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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