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코로나 검사·치료 한의사 배제말라"
- 정흥준
- 2022-03-18 1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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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의협 편협한 사고방식"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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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한의사회가 코로나 검사와 치료 참여에서 한의사를 배제하는 모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와 의사협회를 향해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국민 생명보호를 위해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서울시 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의료인력이 부족하다고만 할 뿐 실질적인 대안없이 충분히 그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한의사의 코로나 검사와 치료 참여를 제한하는 모순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의견만으로 관련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실책의 누를 범하고 있다. 일부 양방의사들은 이를 이용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방치하고 오직 돈벌이와 이익을 위해 활용하고 있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하루빨리 한의사를 코로나19 대처 업무에 투입하기 바란다. 또 의협은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오로지 국민들의 건강을 수호하고자 하는 일념과 인명 존중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행동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의사회는 “국민을 위한 한의사의 진정성을 호도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의 합리적인 주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6200여 회원은 모든 회무 역량을 집중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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