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구강붕해정' 출시…처방옵션 다양화
- 김진구
- 2022-05-02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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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임상·적응증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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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제형이다. 기존에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환자나 물을 마시기 어려운 환자가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페퍼민트 맛을 가미해 맛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 출시 후 3년 만에 구강붕해정을 추가로 선보여 향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임상과 적응증 확대 연구를 진행해 케이캡만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은 2019년 국내에 정제로 먼저 출시된 이후 지난 3월까지 누적 2466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정제와 구강붕해정 모두 국내에서 미란성·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허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적응증에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해외로는 중국·미국을 포함해 총 27개 국가에 기술수출·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중국에선 지난 달 뤄신이 제품명 '타이신짠'으로 현지 허가를 획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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