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 등 16개사, 한노총 산하 전국제약바이오노조 출범
- 어윤호
- 2022-06-29 12:21:30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내달 5일 다국적사 중심 연합노조 출범식 갖고 활동
- 화이자·얀센 등 민주제약노조 탈퇴 노조들 참여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화학연맹 산하로 전국제약바이오 노동조합이 내달(7월) 5일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국제약바이오노조에는 노보노디스크, 바이엘, 암젠, 노바티스, 비아트리스, 얀센, 화이자 등 한국법인 노조(산별전환 예정)와 사노피-아벤티스, 알보젠, 오펠라헬스, 머크,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 GSK, 현대약품 등 16개 회사의 노조가 소속된다.
노조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출 신장을 유지하고 있는 많은 다국적제약회사들은 인력 감축이 동반되는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역시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을 오히려 하락시킴으로서 시장의 성장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제약바이오노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회원 노동조합들의 쟁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현재 예측되고 있는 일부 회사의 구조조정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안덕환 전국제약바이오노조 의장은 "새로 출범하는 산별노조를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노동자 들의 임금 및 복리에서 기준을 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별노조의 올바른 방향타가 되기 위해 항상 연대해 제약산업군의 공통 이슈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밝혔다.
새로운 산별노조 출범식은 오는 5일 11시부터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국제약바이오노조에는 다국적사 중심의 대표적 산별노조였던 민주제약노조를 탈퇴한 얀센, 화이자 등 한국법인 노조들이 대거 포함됐다.
관련기사
-
한국메나리니 노조 출범...'고용안정 확보' 취지
2020-11-03 19:30:13
-
"노조간부 3명 대기발령 부당"...쥴릭파마 노조, 사측 고발
2020-11-03 12:00:29
-
"인종차별 반대"...제약노조, 플로이드 추모 동참
2020-06-11 14:03:30
-
아스트라제네카, 한노총 민주제약노조 탈퇴 결정
2020-02-07 12:09:1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