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조짐에…제약바이오 테마주 상승세
- 김진구
- 2022-07-11 12:10: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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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제 개발·키트 업체 주가 ↑
- 장중 일동홀딩스 21%·SD바이오 10%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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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693명이다. 지난 주 같은 요일 6249명 대시 2배 수준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주 내내 전주 대비 2배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했으며, 당분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하루 최대 15만~20만명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코로나 재확산세에 국내 주식시장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주요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업체가 일제히 상승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파트너사인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과 안트로퀴노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동홀딩스는 전일 대비 20.50% 오른 3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10.99%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의 경우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의 주가는 18.70%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리버리의 주가는 13.4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버리는 흡입용 코로나 치료제의 미국 임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셀리드(8.07%), 신풍제약(5.69%), SK바이오사이언스(5.36%) 등의 주가로 오름세다.
또 다른 코로나 수혜주로 꼽히는 진단키트 업체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 대비 10.48% 오른 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니아(14.20%), 피씨엘(10.55%), 엑세스바이오(8.72%), 씨젠(6.15%), 진매트릭스(7.28%) 등도 전일 대비 5% 이상 오른 상태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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