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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후반기 원 구성 타결…보건복지위, 민주당 몫으로

  • 이정환
  • 2022-07-22 10:47:47
  • 여야 쟁점이던 '과방위·행안위' 1년씩 번갈아 담당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왼쪽),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사진=국회사진기자단)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여야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가까스로 타결했다. 보건의료 분야와 제약산업 정책 등을 소관하는 보건복지위원회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맡는다.

원 구성 협상 막판까지 핵심 쟁점이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했다.

22일 오전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

지난 5월30일 전반기 국회 임기가 종료로 국회 공백 상태가 된 지 53일 만이다.

최대 쟁점인 상임위원회 배분에서 국민의힘은 국회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민주당 몫은 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이다.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씩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행안위를 먼저 1년 맡고, 야당인 민주당이 과방위를 먼저 1년 맡은 뒤 교대하는 방식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제약산업 정부부처를 소관하는 복지위는 민주당이 맡기로 하면서 세부 위원회 구성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여야는 빠른 시일 내 각 상임위원장 임명과 위원 구성 등 마무리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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