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쿠웨이트 진출…중동 7개국 출시
- 최다은 기자
- 2026-07-30 08:33: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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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톡신 기업 최다 중동 진출국 확보
- 10월 현지 공식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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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쿠웨이트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출시국을 7개국으로 확대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가 이달 쿠웨이트에 초도 물량 공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나보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카타르, 이집트, 바레인에 이어 쿠웨이트까지 진출하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중동 국가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됐다.
쿠웨이트는 약 24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중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삼고 걸프협력회의(GCC)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오는 10월 나보타를 공식 출시하고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를 포함한 의료진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피부과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영업·마케팅 활동과 주요 학회 참여, 카데바 코스 등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임상 경험 축적에도 나설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영업 전략과 연구자 중심의 임상 데이터 확보, 글로벌 KOL 협력을 통해 나보타의 임상적 경쟁력과 안전성을 알리고 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쿠웨이트 진출은 나보타의 GC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제품 경쟁력과 현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중동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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