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크레소티와 즉시환급 텍스리펀 서비스 업무 협약
- 김지은 기자
- 2026-07-21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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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14일 약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편리한 면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국 IT 토탈 솔루션 기업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약사회 회원 약국은 크레소티의 POS 시스템 '캣포스(CatPOS)'와 '팜페이(PharmPay)' 단말기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 대상 즉시환급 택스리펀 서비스를 별도 장비 없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약사회가 이번 협약에 나선 이유는 지역적 특성에 기인한다. 부산은 최근 수년간 외국인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5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364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에 달해 한국 전체 증가율을 크게 앞서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감천문화마을·광안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외국인 방문객이 일상화된 가운데, 지역 약국의 외국인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번 협약으로 시약사회는 회원 약국 대상 서비스 홍보와 가입 안내를 진행하며, 크레소티는 시스템 설치·운영·A/S를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업체는 신규 가입 약국에는 캣포스 사용료 일정 기간 무상 제공 등 가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변정석 회장은 "해운대·남포동·광안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부산 특성상 약국 현장에서의 외국인 수요는 이미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 약국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면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약국 경영 활성화와 외국인 고객 만족 두 가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애 대표이사는 "부산은 서울에 이어 외국인 택스리펀 수요가 가장 큰 시장이다. 이번 부산시약사회와의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됐던 택스리펀 서비스를 지방 거점 도시로 본격 확산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약국이 외국인 관광객이 신뢰하는 헬스케어 면세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와 협약을 맺은 크레소티는 약국 IT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팜페이(PharmPay)·캣포스(CatPOS)·스피드팜(SpeedPharm)·팜브릿지(PharmBridge) 등을 운영하며 전국 15,000여 개 약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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