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약사는 정책설계 주체"…진로 설명회에 모인 약대생들
- 김지은 기자
- 2026-07-08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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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공직약사 실무 중심 강의…식약처·지자체·공공기관·해군 등 직역 소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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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대생을 대상으로 ‘공직약사 진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양일간 각각 120여 명의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서울시청, 부산시청, 해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해 조직 소개와 약무행정 업무, 기관별 전문 실무에 대해 안내했다.

약사회는 특히 지난해 식약처 단독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참여 기관을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 현직 공직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관 소개, 업무환경, 채용정보, 실제 근무 경험 등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약사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역할을 넘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설계하고 의약품 안전과 공중보건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직약사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1일차에는 서울시청, 부산시청, 해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으로 기관별 소개와 약무업무 설명이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무사무관 및 연구관들이 부서별 근무 경험, 장단점, 조직문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공유했다.
각 기관에서는 조직 및 인력 현황, 채용 절차, 약무행정 업무뿐만 아니라 기관별 특성과 차별화된 업무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급여체계와 복지 등 공직약사로서의 근무 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평소 약대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해군본부 관계자가 참여해 군무원의 개념, 역할, 근무 환경, 채용 정보 등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활용한 참여형 소통을 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학생 모집을 담당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김백건 회장은 “설명회를 마련해 주신 대한약사회와 참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공직약사 직역과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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