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페바로젯' 출시…환자 중심 심혈관 포트폴리오 확대
- 최다은 기자
- 2026-07-01 09:21: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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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용량 1/10mg 출시…복약 편의성 고려한 제형 설계
- 용량 다변화로 치료 선택지 확대…생산 시너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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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안국약품이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페바로젯' 저용량(1/10mg)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심혈관(CV) 치료제 개발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페바로젯은 단순히 복합제를 추가한 제품이 아니라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고려한 개발 철학이 반영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국약품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환자가 실제 치료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페바로젯 역시 개발 초기부터 작은 제형 구현을 목표로 설계했다. 장기 복용 환자의 복약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접근은 기존 제네릭 중심 개발에서 나아가 환자 경험을 반영한 제품 기획으로 개발 방향을 확장한 사례라는 평가다.
시장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피타바스타틴 기반 복합제는 초기에는 시장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복합제 처방 확대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환자와 의료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제품 기획이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용량 제품은 페바로젯 라인업 확대의 일환이다. 단순히 용량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료 단계별 처방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전략적 제품으로 개발됐다.
특히 동일 용량 제품이 많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초기 치료 환자와 고령 환자까지 처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만성질환 치료에서 저용량 복합제를 활용해 초기 치료 접근성을 높이려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안국약품은 저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 역량 활용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공동개발 및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수탁생산(CMO) 확대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페바로젯 1/10mg은 단순한 용량 추가가 아니라 다양한 환자의 치료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함께 고려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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