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주주환원 계획 발표 주주 설득 예정”
- 최다은 기자
- 2026-06-05 08: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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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휴온스랩 합병 관련 간담회…가치 제고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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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주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관련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회사 합병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궁금증과 우려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주주들은 합병 비율의 적정성과 향후 그룹의 바이오 사업 성장 전략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회사 측은 관련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의견을 나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현금 창출 역량을 갖춘 휴온스가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는 것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휴온스가 제약과 바이오를 아우르는 통합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따른 약가 우대 혜택 확보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자본잠식 상태인 휴온스랩은 안정적인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들은 합병 가액 산정 기준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관련 기준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최종 의사결정 과정에서 주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하고 오는 7월 3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휴온스글로벌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자회사 중복상장과 관련한 주주 권익 보호 차원에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중복상장 관련 이른바 '3% 룰'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방안도 논의됐다. 휴온스글로벌 이사회는 간담회 참석 주주들에게 일반주주 대표 선출을 요청했으며, 향후 주주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환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 과정에서 휴온스글로벌이 취득하게 될 합병 신주 일부를 대주주와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에게 현물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원 규모는 재무 상황을 고려해 일반주주 대표와의 협의, 특별위원회 검토,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이번 주주간담회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소수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의 의견이 왜곡 없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투명한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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