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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주거인구 많은 왕십리 vs 핫플 성수, 의원·약국 승자는?

  • 강혜경 기자
  • 2026-04-03 06:00:57
  • 전국 의원-약국 권역별 상권분석(5) 서울 성동구
  • 왕십리 주거인구 53.2%, 성수 유입인구 39.7%
  • '월 매출' 성수 의원-왕십리 약국 승
  • 왕십리 재개발 의원 3040세대 높아…약국은 60대 이상 압도적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탄탄한 주거세대를 갖추고 있는 왕십리와 외국인 관광객, MZ 세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성수가 성동구 핵심상권으로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2030 세대가 주를 이루는 성수 못지 않게 고전 상권에 속하던 왕십리도 재개발 이슈로 젊은 층 유입이 늘고 있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맵을 통해 왕십리역과 성수역 반경 1km 이내 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확인해 봤다.

◆의원 수·매출 성수가 '승'

의원의 경우 수와 매출 모두에서 성수가 왕십리를 앞질렀다. 성수 의원수는 52곳으로 왕십리보다 5곳 더 많았다.

성수의 경우 피부과가 15곳으로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내과 12곳, 이비인후과 7곳, 정형외과 6곳, 가정의학과·산부인과 4곳, 안과 2곳, 소아청소년과·비뇨기과 1곳 순이었다.

왕십리의 경우 내과가 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부과 8곳, 소아청소년과 7곳, 산부인과 6곳, 이비인후과 5곳, 안과·정형외과 4곳, 비뇨기과 3곳, 가정의학과 1곳 등 분포를 보였다.

매출 역시 성수가 근소하게 앞섰는데, 성수는 5647만원으로 왕십리 5569만원 보다 78만원 더 높았다. 다만 지역평균매출인 중간값은 성수가 3441만원으로 2403만원인 왕십리를 앞질렀다.

최근 3개월 평균 결제건수와 결제단가는 왕십리가 더 높았다.

성별·연령별 분포에서는 지역별 특징을 더 잘 볼 수 있었다. 왕십리의 경우 50대 여성이 14.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30대 여성 14.2%, 40대 여성 13.3%, 50대 남성 9.8% 등 순을 보였다.

성수의 경우 30대 여성이 21.2%로 가장 많았고 30대 남성 16.2%, 50대 여성 12.6%, 60대 이상 여성 9.3% 등 30대 비율이 37.4%로 전체의 1/3 이상을 차지했다.

월별로는 왕십리 12월>11월>1월, 성수 1월>12월>10월 순을 보였다.

요일별로는 왕십리의 경우 금요일이 20.6%로 가장 높았고 월요일 19.4%, 토요일 17.5%, 화요일 15.3%, 수요일 13.9%, 목요일 12.3% 순이었다.

성수는 월요일 19.8%, 화요일 19.4%, 금요일 18.9%, 수요일 13.6%, 목요일 13.4%, 토요일 13.1%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이용건수는 9시에서 12시가 가장 많았고, 매출로는 15시에서 18시가 높았다.

왕십리는 주거인구가 53.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유입인구 26.7%, 직장인구 20.1% 비율이었다. 성수는 유입인구가 37.2%로 가장 많고 직장인구 34.4%가 뒤를 이었다. 주거인구는 28.4%에 불과했다.

◆약국 수·매출 왕십리가 '승'

약국의 경우 수와 매출 모두에서 왕십리가 성수를 앞질렀다. 왕십리 약국수는 48곳으로 성수보다 8곳 더 많았다.

왕십리 약국 추정매출은 7371만원으로, 성수 4138만원 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같은 지역 의원(5569만원) 보다도 1802만원 높았다.

지역 평균 매출인 중간값 역시 왕십리가 3449만원으로, 성수 3116만원을 앞질렀다.

왕십리 지역 약국 최근 3개월간의 월 평균 결제건수는 2706건으로 일평균 90건 수준을 보였으며, 성수는 2587건으로 일평균 86건 수준에 그쳤다.

평균 운영연수 역시 왕십리가 15.1년으로 성수 14년 보다 길었다.

의원 환자의 주 연령층이 30대인 것과 달리, 약국은 60대 이상 비중이 높았다.

왕십리의 경우 60대 이상 여성이 18.5%, 60대 이상 남성이 17.7%, 50대 남성 16.9%, 50대 여성 14.1%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수 역시 60대 이상 남성 16.6%, 60대 이상 여성 13.6%, 50대 남성 12.9%, 50대 여성 11.7%로 5060 세대 비율이 높았다.

월별로는 12월이 두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높았고 왕십리는 9월, 1월, 성수는 4월, 9월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왕십리 수요일에 환자 비율이 20.2%로 많았고 월요일 19.7%, 화요일 19.2%, 금요일 17.2%, 목요일 15.3%, 토요일 7.5% 순이었다. 성수는 월요일 23.2%, 금요일 19%, 화요일 16.3%, 수요일 14%, 토요일 12.9%, 목요일 12.5%로 집계됐다.

이용시간대와 매출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가 가장 높았다.

왕십리는 주거 인구 비율이 39.9%로 가장 많았고 유입인구 39.3%, 직장인구 20.8% 순이었으며 성수는 유입인구가 39.7%, 직장인구 31.9%, 주거인구 28.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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