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제약, 스페인 제약사와 파트너십…신약 7종 도입
- 손형민 기자
- 2026-02-13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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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떼베'와 계약...부신피질암약 '리소드렌' 공급 안정화 확약
- 항암·희귀질환 분야 강화...글로벌 스페셜티 제약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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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제조·유통 기업인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이 스페인 글로벌 스페셜티 제약사 에스떼베(ESTEVE Pharmaceuticals)와 손잡고 국내 희귀질환 및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킴스제약은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에스떼베 경영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양사 간 협력을 공식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에스떼베의 아구스티 도밍고 레이그 글로벌 파트너링 이사와 세바스찬 벨라스케스 바네가스 매니저 등 핵심 인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KOL(Key Opinion Leader) 미팅을 진행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과의 법률 자문, 킴스제약 오송 공장 실사 및 파트너십 세레머니까지 소화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에스떼베가 보유한 희귀의약품 및 항암제 등 총 7개 품목을 국내에 순차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킴스제약의 스페셜티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에스떼베 측은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의료 인프라와 규제 시스템 측면에서 핵심 거점”이라며 “킴스제약의 마케팅 역량과 오송 공장의 생산 인프라를 확인한 만큼, 향후 7개 품목 이상으로 포트폴리오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한의 주요 성과로 최근 공급 이슈가 제기됐던 부신피질암 치료제 ‘리소드렌(Lysodren)’의 안정적 공급 확약이 꼽힌다. 양사는 법무법인 지평과 협력해 법적·행정적 리스크를 정비했으며,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내 환자에게 약물이 중단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월 11일 오송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한국 전통 ‘수제 도장’을 활용한 날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사 대표는 한글과 스페인어가 각인된 도장을 협약서에 찍으며 장기적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승현 대표는 “100년 전통의 에스떼베와 협력해 국내 환자들에게 필수 희귀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7개 품목 도입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해 2027년까지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한 일정을 마친 에스떼베 경영진은 조만간 킴스제약 경영진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본사로 초청해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킴스제약은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COVA(벤처기업), MAINBIZ(경영혁신형 중소기업), HBA(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받은 19년차 중소 제약사로, 기업부설연구소와 충북 오송 경제자유구역 내 GMP 의약품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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