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피임약 먹는시대 오나
- 데일리팜
- 1999-05-10 0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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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에 따르면 남성용 피임약의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서는 최근 남성용 피임약 錠劑 개발 연구에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정자의 숫자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팔에 부착한 패취제를 통해 테스토스테론이란 것을 투여해 경구용제로 프로제스테론을 복용토록 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 프로제스테론 복용을 중지토록 한 시험에서도 즉각 정자의 수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됐다고 덧붙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맨체스터大 프레드 우 박사는 "적잖은 여성들이 여성용 경구피임제를 장기간 복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개발중인 방법은 남성들에게 피임이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는 책임감을 부여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보고돼 온 바로는 여성용 경구피임제의 경우는 99%에 달하는 효과를 보여왔으나 남성용의 경우는 70~80% 수준에 머물러 왔다. 뿐만 아니라 남성용 피임약은 지질대사 이상이나 조울증, 여드름등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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