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기미·주근깨 치료제 '멜라블리크림' 출시
- 이석준 기자
- 2026-06-30 16:23: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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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드로퀴논 4% 일반의약품…멜라닌 생성 억제·색소침착 개선
- 12주 임상서 색소반점 완전 소실 40% 확인…위약군 대비 효과 입증
- 하루 1~2회 사용…기미·주근깨 홈케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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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이 히드로퀴논 4% 성분의 기미·주근깨 치료제 '멜라블리크림'을 출시하며 피부 색소침착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된 제품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기미와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색소침착 개선을 돕는다.
유한양행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 4%를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멜라블리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멜라블리크림은 기미와 주근깨, 노인성 검은반점 등 과도한 색소침착 부위에 사용하는 외용제로, 멜라노사이트의 활성을 억제하고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차단해 새로운 색소 생성을 막는다. 또한 피부에 축적된 멜라닌 분해를 촉진해 점진적인 색소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제품의 효능은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피부과학 전문 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게재된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기미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히드로퀴논 4%를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40%에서 색소반점이 완전히 소실됐다. 이는 위약군의 10%보다 유의하게 높은 개선 효과다.
사용법은 색소침착 부위에 하루 1~2회 얇게 바르는 방식이다. 다만 사용 기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연속 사용은 피해야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멜라블리크림은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 색소침착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효능 중심의 홈케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뷰티·피부케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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