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논란 끝에 9월초 시판허가
- 데일리팜
- 1999-08-17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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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중앙약심 최종 자문거쳐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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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허가 시기문제로 첨예한 사회적 논란을 빚어온 '비아그라'가 당초 예정대로 오는 9월초에는 시판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아그라'는 현재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식약청의 시판허가만을 남겨놓고 있으나 약국시판을 놓고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고 여론도 크게 좋치 않아 과연 예정대로 시판이 될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려왔다.
이와관련, 식약청의 한 관계자는 "비아그라에 대한 시판허가를 놓고 계속 논란이 많은 상태"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이미 중앙약심의 논의를 거친만큰 다시한번 중앙약심 안전대책분과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9월초에는 허가를 내줄 방침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식약청의 방침에 대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중앙약심의 심의를 거쳤음에도 시판허가 시기가 지연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9월초 식약청의 시판허가가 나오면 9월 중순에는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비아그라'의 제품설명서 및 포장지등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조만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약국시판에 따른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판허가가 늦춰질 경우 오히려 음성거래와 복용자가 더 많아져 문제를 더 확산시킬 우려가 있음을 중시하고 있다.
이를위해 식약청은 시판허가가 나오고 발매가 시작되면 발매장부 관리등 일선 약국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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