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세계화 작업 적극모색 필요
- 안상순
- 1999-05-14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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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이응세이사, 한의학의 산업화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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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을 세계적인 의료로 발전시키 위해선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작업이 선행돼야 하며 특히 대체의학을 한의학적으로 디자인하는데 전 한의계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한의사협회 이응세 국제이사는 최근 전세계 대체의학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제시하면서 "대체의학의 60~70%가 침, 한약 등을 사용, 한의학의 범주에서 파생됐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응세 이사는 "국내에서 무면허자들이 사용하는 영양치료나 식이요법, 기치료 등은 모두 한의학을 가공, 디자인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이응세 이사는 "겉으로만 대체의학이지 내용적으로 한의학인데도 실제 시장에서 한의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은 한의계와 정부가 한의학을 디자인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한의계가 말로는 한의학의 산업화를 외치면서 실질적으로 산업화 할 수 있는 방법에는 관심이 없는 현실"이라고 이응세 이사는 말했다.
이응세 이사는 이에 따라 "한의학적인 방법론을 대체의학에 맞게 개발가공하고 서양인의 기호에 맞게 개발해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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