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협, 약대 6년제 개편에 역량 총동원
- 강신국
- 2002-09-04 2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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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 전문인력 배출 위해 필수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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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약학대학협의회는 약대 6년제 추진에 전국 20개 약대가 모든 역량을 동원, 적극 추진키로 한다는데 합의했다. 약대협은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 열리는'6년제 학제 변경' 공청회에 참가해 약대협의 합의사항을 전달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대 천문우 학장은 "약대의 역할은 연구자 배출도 중요하지만 약사라는 전문직업 인력 배출도 무시할 수 없다" 며 "지금의 4년 학제로는 임상약학 분야가 소홀해 져 제대로 된 약사배출이 힘든 상황"이라고 6년제 개편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경희대 약대 서성훈 학장은 "6년제 개편에는 동의하지만 모든 학교에 획일화돼 적용되는 개편은 문제가 있다" 고 지적하며 "큰 틀만 제도화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학교의 특성에 맞도록 커리큘럼과 학제를 조절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중앙대 약대 최영욱 학장은 "6년제 추진은 약대협의 노력만으론 안된다" 며 "각계 각층의 중지를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약대협은 6년제 개편의 중심 사안은 4년+2년ㆍ2년+4년 등 학제 선택 여부와 교과목 변경에 있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법제화 후 약발특위와 함께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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