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투쟁계속'...복지부 '입장 불변'
- 송대웅
- 2004-06-15 06:09: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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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측 대표·복지부 관계자 면담...입장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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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원광대 한약학과 김현수 학생회장 등 집행부 6명은 오후 3시30부터 약 1시간동안 복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고 양쪽의 입장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 한약학과 집행부에 따르면 “한약학과가 약대 6년제논의에서 보류되었다는 담당자의 말을 들었다”라며 “이는 사실상 한약학과가 배제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약학과가 배제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집행부 측의 질문에 복지부 관계자는 “한약학과 6년제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고 타당성이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차후에 한약학과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중이라는 복지부 관계자의 답변이 있었다고 밝혔다.
원광대 한약학과 이상훈 정책국 차장은 “약대 6년제 논의에서 한약학과가 배제된 것이 더욱 확실해진 만큼 투쟁은 계속 될 것”이라며 “각 학교로 다시 돌아가 투쟁 내용을 정리하고 빠른시간내 집행부 회의를 거쳐 앞으로의 거취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 정부종합청사앞 대운동장에서는 300여명의 원광대·우석대 한약학과 학생들이 한약학과 6년제 전환을 촉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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