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 "복지부 6년제 밀실담합 중단"
- 강신국
- 2004-06-22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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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학과 6년제 실현촉구...한약사 배제된 합의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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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단체가 이번 약대 6년제 추진 합의에 한약사들이 배제됐다며 복지부에 야합행정과 밀실담합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이주영)는 22일 성명을 내고 "한약사, 한약학과 학생, 교수 모두는 한약학과의 6년제 실현을 원한다"며 "당사자가 배제된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또 "한약사의 운명은 한약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며 제3자의 부당한 간섭 중단을 촉구했다.
한약사회는 "한약사가 배출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당사자 없는 밀실야합으로 한약사의 미래와 한약학의 운명을 합의하고 그 회합을 주재한 복지부는 ‘한약에 관한 사항은 한약사가 담당한다’는 법정신을 스스로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한약을 사이에 둔 이익단체간의 명분 없는 거래를 알선하는 거간꾼으로 전락했다"며 "행정기관으로서 정당한 법집행과 행정능력을 포기했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약사회는 "한약학과 6년제 개편을 위해 분연히 일어설 것이며 이 시간 이후 벌어지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복지부에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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