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건의서 금주중 교육부 제출될 듯
- 강신국
- 2004-06-23 06: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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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착수...약사회-한의협 합의문 이행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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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추진 합의 이후 약사회와 한의협이 정부의 합의문 이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약사회는 22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6년제 시행 합의로 인한 여론 추이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의 첫 고비를 넘겼다고 판단하고 복지부의 교육부행 의견서 제출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제는 6년제와 관련된 직능단체간의 논쟁은 종지부를 찍은 것 아니냐”며 “정부의 확고한 실천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제 한약을 취급하지 못하는 것아니냐는 일부 회원약사들의 의견에 대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즉 자격을 취득한 기존약사의 한약조제권은 그대로 유지되고 이번 합의안은 약대 졸업생이 한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법조문을 정비하자는 의미라는 것.
반면 한의협은 내부적인 진통을 겪고 있지만 사실상 약대 6년제 시행을 기정사실화 하고 합의서 이행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한의협은 합의서 내용인 약사법 시행령 개정작업 진척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부처도 바빠졌다. 교육부에 보낼 복지부의 6년제 건의서가 이르면 24일 제출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6년제 키는 교육부가 지게 됐다.
복지부도 약대 6년제 건의서와 약사법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합의서 이행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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