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CJ, 항암제 '캠푸토' 공동 마케팅
- 송대웅
- 2005-06-01 1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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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아벤티스 글로벌 판권 인수따라...더블히팅 기법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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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과 CJ제약사업본부가 항암제 ‘캠푸토’ 공동 판촉에 나선다.
CJ제약사업본부(대표 김주형)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인 ‘캠푸토’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캠푸토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있다.
일본 Yakult Honsha社에서 개발한 캠푸토는 전세계적으로 전이성 직결장암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99년 CJ제약사업본부가 직결장암 치료제로 처음 국내에 출시했다.
이후 위암, 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자궁경부암의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하여, 암환자들이 안전하고 유효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00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CJ제약사업본부와 아벤티스 파마가 공동 마케팅을 해오다가, 화이자가 아벤티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면서,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CJ제약사업본부와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게 됐다.
또한 이번 제휴는 ‘더블 히팅(Double Hitting)’이라는 모델을 도입, 양사가 담당 지역이나 고객을 구별하지 않고 각 사의 영업부 담당자를 동시에 배치해 고객의 니즈에 대한 더욱 섬세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
CJ제약사업본부의 전세일 항암제 사업팀장은 “그간 다양한 선진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시행해온 화이자제약과 전문치료제 분야에서 탁월한 마케팅 및 영업력을 갖추고 있는 CJ의 제휴는 캠푸토의 제품력과 더불어 향후 항암제사업분야에서 놀랄만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부 이동수 전무도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사 중 항암제 시장 1위인 CJ제약사업본부와 전세계적으로 제약사업분야 1위인 한국화이자제약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함으로써 국내-다국적 제약회사 간의 또 하나의 윈윈 모범 사례를 창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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