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사, 실무교섭 통해 막판교섭 '박차'
- 최은택
- 2005-07-07 1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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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측 7명씩 대표확정...사측 노무사 위임 공식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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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노사 축조 교섭단을 구성, 막판 교섭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타결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사양측은 오후 4시 20분에 속계된 교섭에서 특성별 대표 1명씩 총 7명으로 축조교섭단을 구성키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교섭위원 명단을 상호 교환했다.
논란이 됐던 단일 대표단 구성과 관련해 사측이 특성별로 영역을 넘어 교섭권을 위임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 단일 대표단 구성문제는 노측이 한발 양보하고, 대신 사측 축조교섭단에 특성별 대표들이 교섭권을 재위임(이중위임) 하는 식으로 교섭대표단 구성문제를 마무리 지었다.
사측은 이와 함께 중노위의 권고를 겸허히 수용 노무사 교섭권 위임을 전면 철회키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견일 이화여대의료원장은 이와 관련 “12명의 사립대의료원장과 논의하고 심종두 노무사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이 최종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교섭단 구성으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를 돌파, 비로소 원점으로 되돌아왔다”면서 “지금부터 속도를 내고, 노사 양측의 교섭의지가 확고하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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