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월수입 268만원..전년比 4만원 감소
- 홍대업
- 2005-09-06 1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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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균 수입 377개 직업 중 65위...평균학력은 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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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국 및 근무약사(한약사 포함)의 월평균 수입이 268만원으로 전년 대비 4만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이 지난해 9∼12월 전국 5만 가구를 표본대상으로 조사한 ‘2005 고용지도(Job Map)’를 분석한 결과약국 종사자수는 총3만4,857명으로 월평균 수입은 268만4,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272만9,000원에 비해 4만5,000원(1.65%)이 감소한 수치이며, 전체 377개 직종 가운데 65위를 차지, 전년보다 6단계가 떨어졌다.
주당 근무시간은 전년 61.2시간에서 지난해 60.5시간으로 소폭 줄어들었으며, 임금근로자 비율은 조사대상 가운데 31.3%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했다.
약사의 평균학력은 16.0년으로 역시 전년(16.1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위로는 4단계가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약사의 평균연령은 47.1세로 전년보다 1.9세 높아진 반면 여성 비율은 61.3%에서 53.3%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평균 근속 연수는 13.6년이며, 평균 경력은 17.1년으로 전년보다 각각 2.7년과 2.6년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정보원 동향분석팀 박천수 박사는 5일 약사들의 월수입 감소와 관련 “불경기로 인한 약국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체 약사 가운데 자영업자로 분류할 수 있는 개국약사가 전국에 2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도 미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의사의 평균 월수입은 471만원, 한의사는 390만원, 치과의사는 429만원, 간호사는 168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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