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노사, 잇따른 교섭 난항...팽팽한 이견
- 최봉선
- 2005-09-07 0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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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두차례 협상 무산...장기화 우려속 "조기매듭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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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노조의 파업사태가 9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잇따른 노사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그동안 사측 대화의 공백상태를 보인 쥴릭은 지난 4일 스토클링 사장이 급거 귀국한 이후 5일과 6일 두차례의 교섭을 가졌으나 모두 별다른 진전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노조가 요구하는 10.5% 임금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속에 노사간 팽팽한 의견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6일 교섭은 노조가 5일 저녁 최종입장을 사용자측에 전달한 이후 가진 협상이라는 점에서 자칫 이번 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노조간부는 그러나 "노사간에 주고받은 협상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한 상태라 노조의 요구안을 밝힐 수 없지만, 노사 모두 이번 파업을 조기에 매듭지어야 한다는데는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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