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환자 발생...적색경보
- 홍대업
- 2005-09-07 21:05: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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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노인 혼수상태...질병본부 "예방접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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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환자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충북 진천에 거주하는 주부 K모(64& 8228;농업)씨가 고열과 두통 등의 증세로 진료받던 중 최근 국립보건연원에서 일본뇌염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씨는 당초 지난달 10일 심한 두통으로 진천 소재 A의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고열과 두통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뇌염으로 의심하고 서울B병원에 입원했다.
K씨에 대한 국립보건연구원의 검사결과 일본뇌염으로 최종 확진을 받았으며, K씨는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노약자와 국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예방접종력을 확인, 미접종시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토록 권장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4월26일과 지난달 4일 각각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와 ‘일본뇌염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한편 일본뇌염환자는 지난 2001년 1명, 2002년 6명, 2003년 1명이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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