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PM, 한미약품으로 이직 '화제'
- 김태형
- 2005-09-14 08:10: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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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개량신약 위해 해외시장 공략...해외사업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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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둘러싸고 다국적사와 국내사간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화이자의 노바스크 PM이 경쟁사인 한미약품으로 자리를 옮겨, 화제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화이자의 노바스크 PM인 M씨가 최근 한미약품으로 이직, 지난주부터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M씨는 노바스크 경쟁품목인 한미의 아모디핀 PM이 아닌 해외시장 개발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한미의 개량신약을 해외시장에 내놓겠다는 것이다.
M씨는 “한미가 제품이 많고 기술특허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암로디핀 제제와 상관없이 한미의 우수한 제품들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미는 최근 개량신약의 잇단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특히 23년간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해 온 양원석 씨를 해외사업팀을 총괄하는 상무이사로 영입하는 등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 또한 “양 상무 영입으로 아모디핀 등 글로벌 개량신약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한미에서 개발한 개량신약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개량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의 이런 경영방침에서 화이자 소속 PM이었던 M씨가 노바스크의 마케팅 노하우를 한미에서 100% 발휘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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