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등 다국적제약 추석연휴 최대 6일간
- 송대웅
- 2005-09-13 07:07: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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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인겔하임 15~20일 휴무, 개인연차 적용 4~5일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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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BMS와 베링거인겔하임 등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최대 6일간 휴무를 갖는다.
국내 제약사들이 대체로 법정공휴일인 3일을 포함해 하루정도 더 쉬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긴 휴가이다.
쉴때 확실하게 쉬기로 정평이 나 있는 BMS는 16일이 창립기념일(9월세째주 금요일)로 쉬게되며, 20~21일도 휴무로 정해 추석연휴를 포함해 총 6일간 '긴휴가'를 갖게된다.
베링거인겔하임 또한 법정공휴일 앞뒷날인 16일과 20일을 일괄휴무로 정했으며 이달 24일(토요일)에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15일을 대체 휴가일로 적용해 최대 6일간의 연휴를 갖는다.
베링거인겔하임 최봉훈 차장은 “노사합의에 따라 15일도 내근직과 공장근무자는 모두 휴무한다”라며 “다만 영업·마케팅부서는 이달에 워낙 영업일수가 적어 15일날 근무하며 대신 다른날 하루를 개인별로 자유롭게 쉬도록 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9월중에 있는 회사창립기념일 휴일을 연휴 마지막날 붙여 20일날까지 4일간 휴무를 갖는다. 이밖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릴리, 화이자, 와이어스 등은 법정공휴일만 쉬며 연월차를 이용해 자유롭게 휴가를 연장토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법정공휴일 앞뒤로 1~2일 정도를 붙여 4~5일간을 쉬는 다국적사 직원들이 많은 분위기다. GSK 한 직원은 "연휴 앞뒤로 하루씩 휴가를 내 5일간 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릴리의 한 직원도 "연휴 다음날인 20일 하루만 더 쉬려고 월차를 냈다"라며 "대부분의 직원이 추석 앞뒤로 개인휴가를 더해 4~5일 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지만 각종 학회와 사내행사 내년마케팅 계획등 바쁜 9월을 보내느라 법정 공휴일인 3일간만 쉬려는 직원도 눈에 띈다. 다국적사 한 관계자는 "9월에 여러 학술대회 및 관련행사가 많아 추석때 장기간 쉬려는 분위기는 형성되지 않고 회사에서 지정한 공유일만 쉬려는 직원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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