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동신제약과 합병추진 본격화"
- 정현용
- 2006-05-30 1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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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분석...이익구조 안전성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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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과 동신제약의 합병설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지난해 104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려 정상화 궤도에 오른 동신제약이 턴어라운드의 가속으로 SK케미칼과의 합병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동신제약은 지난해 말 사전충진주사형(prefilled syringe) 인플루엔자 백신을 출시해 전체 시장의 15%를 점유하는 등 녹십자와 함께 국내 백신시장의 수위권을 점유했고 화이자 등에서 유력 품목의 판권을 잇따라 양수해 품목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일단 합병의 구체적인 조건이 변수이지만 SK케미칼이 동신제약과 합병할 경우 현재 6개에 불과한 주력 품목의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동신제약의 강점인 종합병원 내과계열로의 영역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분석했다.
또 현재 이익수준에서 합병을 가정한다면 SK케미칼 내 제약 부문의 영업이익은 400억원 수준으로, 전체 영업이익 기여율이 70%에 육박하는 등 실적 리스크를 희석시키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양사의 합병으로 이익구조의 안정성이 배가될 것”이라며 “이는 제약을 정점으로 한 영업자산의 구조 재편이 사실상 완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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