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생산·판매 관리엔 식약청이 적격"
- 홍대업
- 2006-08-22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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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정세영 교수, 토론회 발제문서 강조...식품안전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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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중인 식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의 생산 및 판매과정을 관리, 감독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희대 약대 정세영 교수는 22일로 예정된 ‘식약청폐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가’(한나라당 문 희 의원 주최)라는 국회토론회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발제문에서 건식은 주로 그 원료가 식품뿐만 아니라 한약재인 경우가 많고, 그 활용방법에 따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건식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 가운데 국내외에서 의약용으로 사용돼오던 한약재가 많고, 건식은 이런 한약재에서 특정 성분을 분리, 농축시키기 때문에 결국 의약품과 매우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
결국 식품공전에 수재된 식품이라 하더라도 이와 같은 농축과정을 거치게 되면 상당히 강력한 효능과 함께 독성을 갖게 된다는 말이다.
특히 이런 한약재 가운데는 제조 및 가공여부에 따라 습관성이나 마약성을 갖고 있는 것들도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이런 탓에 건식법에서는 독성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소재는 허가대상에서 제외시키거나 독성시험 결과에 따라 사용허가를 하고 있다고 정 교수는 설명했다.
따라서 정 교수는 “건식을 단순한 식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다양한 효능이 있는 물질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독성을 갖는지에 대한 이해없이 그 생산과 판매과정을 관리, 감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어 “만약 이번 총리실의 안대로 식약청이 해체되고 식품안전처가 독립적으로 구성될 경우 건식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는 요원해질 것”이라며 식약청 해체와 식품안전처 신설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 교수는 아울러 건식과 관련 전문인력에 의한 생산, 판매과정에 대한 관리감독 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나 약사, 의사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부작용모니터링 기구의 필요성과 의·약학, 식품영양학·식품공학·통계학 등 다양한 유관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의 구성도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22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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