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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개인정보 유출직원 엄벌에 처할 것"

  • 최은택
  • 2006-10-17 15:21:02
  • 이재용 이사장, 공단 국감서 문 희 의원 질의에 답변

한나라당 문 희 의원.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은 공단이 발표한 보고서 내용 중 포지티브 도입으로 성분명 처방의 명분이 자동적으로 소멸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포지티브가 성분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지적을 반박한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이사장은 문 희 의원이 공단의 발표는 성분명 처방을 본질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한 데 대해 "성분명 처방 자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포지티브 도입 이후 비급여 전환된 품목에 의해 국민의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장관의 직권과 조정위원회의 결정으로 급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포지티브와 약국 재고문제 해결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재고 정리를 위한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주어질 것으로 안다"는 답변으로 갈음했다.

이 이사장은 또 개인정보를 유출과 관련해서는 "지난주 정보를 유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가장 엄혹한 징계로 양과하겠다고 전 직원에 통보했다"면서 "개인정보 문제는 공단의 존재 이유와 연계되는 만큼 정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과 체결한 담보대출 협약에 대해 "의료급여 환자가 많이 이용하는 요양기관에 대해 더 많은 대출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이 이사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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