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팜, 제약사 인수 추진...물밑협상 진행
- 강신국
- 2007-03-08 0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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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협상 위한 TF팀 설치...충북 음성에 8천평 규모 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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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리드팜(대표 김상규)이 제약사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드팜은 제약사 인수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설치, 세부 업무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리드팜은 이를 위해 명인제약 임원 출신인 최경식 씨, 한독약품과 쥴릭에서 임원으로 활동했던 전종열 씨, 진로그룹에서 김수인 씨를 영입했다.
회사는 또한 제약사 인수에 대비해 8,000평 규모의 공장 증설용 부지를 충북 음성에 마련, 인프라 구축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드팜은 현재 2~3곳의 중소 제약사와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구체적인 업체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리드팜 관계자는 "제약사 인수를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은 맞다"며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드팜이 제약사를 인수하게 될 경우 약국체인을 기반으로 한 의약품 유통과 제조라인을 보유하게 돼 제조업에 뛰어든 첫 체인 업체가 될 전망이다.
특히 리드팜은 지난해 코스닥 등록기업 에쎌텍을 105억원에 인수한 바 있고 올해 초에는 LG산전의 전동공구 사업부 분사업체인 ES산전의 지분 51%를 확보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리드팜은 약 650여개의 회원약국을 보유하고 있고 일반약, 건기식 PB제품 등을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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