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내과의 절반이상 '아반디아' 처방전환할 것
- 윤의경
- 2007-07-23 0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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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주치의나 내분비전문의에 비해 처방전환할 의도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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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제약마케팅 컨설팅회사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 내과전문의의 절반 이상이 2형 당뇨병약 아반디아(Avandia)의 처방을 다른 약물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GfK 마켓 메저즈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가정주치의나 내분비전문의는 절반 미만이 아반디아의 처방을 다른 약으로 바꾸겠다고 응답한 반면 내과전문의는 절반 이상이 아반디아에서 다른 약으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주일에 10명 미만의 당뇨병 환자를 보는 의사 200명에 대한 조사에서 아반디아와 동일계열약인 액토스(Actos)의 처방을 다른 약으로 바꾸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가정주치의나 내분비전문의는 약 1/4인 반면 내과전문의는 1/3 가량이었다.
아반디아와 관련한 안전성 우려는 지난 5월 21일 NEJM에 아반디아가 심장발작 위험을 43% 높인다는 메타분석결과가 나오면서 불거져, 이후 아반디아 처방빈도가 15-20% 가량 떨어졌다.
또한 AP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5월 21일 이후 당뇨병 치료제와 관련한 자발적 부작용 보고가 3배 증가한 것으로 주목됐었다. 미국 FDA는 오는 7월 30일 아반디아 및 동일계열약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재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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