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 약국 월조제료 1천만원 돌파
- 박동준
- 2007-08-27 1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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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상반기 총급여비 3조1627억원...충북 835만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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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약국의 건강보험 월 평균 조제료가 1,012만원으로 부산 지역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0만원을 선으로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충청남, 북도의 경우 올 상반기 동안 월평균 조제료가 900만원 선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전국 2만800곳의 약국에서 4조3,491억원의 총급여비를 기록해 지난해 3조9,754억에 비해 9.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약값을 제외한 약국의 조제료는 26.44%인 1조1499억원으로 전국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 수입은 883만원으로 분석됐다.
약국의 올 상반기 처방조제건수는 2억1305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8% 감소했지만 조제일수가 18억4667만일로 전년 대비 7.5%가 증가하는 등 처방전 당 진료비는 지난해 보다 10.3% 늘어난 2만392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 359곳의 약국이 824억원의 총급여실적을 기록해 월평균 1,011만원의 조제료 수입을 올려 월평균 1,007만원의 조제료 실적을 기록한 부산 지역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평균 조제료가 1,000만원을 넘어섰다.
울산, 부산 지역을 제외하면 975만원, 광주 967만원, 경남 955만원, 제주 950만원, 전북 941만원, 강원 940만원, 인천 938만원, 대전 921만원, 경기 903만원 등에서 월평균 조제료 900만원 선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등의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조제료 수입을 기록해 서울은 5370곳의 약국에서 1조925억원의 급여비를 올렷지만 월평균 조제료는 896만원이었으며 경북 894만원, 전남 892만원 등에 머물렀다.
또한 충남과 충북은 올 상반기까지 월 평균 조제료가 각각 890만원, 83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조제료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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