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MB, 약사대회서 어떤 선물보따리 풀까?
- 강신국
- 2007-11-24 0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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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명 처방 확대·일반약 슈퍼판매 불가론 등 약속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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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전국약사대회에서 유력 대선 주자인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약사사회에 어떤 선물을 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N
23일 국회 각 당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명박, 정동영 후보 모두 약사대회 참석을 확정지었고 약사대회서 발표할 공약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후보들도 전국에서 1만5000명의 약사가 참석하는 대형 행사이니 만큼 약심 잡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

또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약사와 약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정동영 후보도 '약의 주인은 약사'라는 콘셉트로 약국과 약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도 참여정부 공약이었던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 일반약 슈퍼판매 불가론을 밝힐 가능성이 크다.
특히 약사사회 정서가 한나라당 보다는 대통합민주신당 쪽에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영 후보측 관계자는 "개국약사 1만5000명이 참석하는 행사이니 만큼 약사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파수꾼임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이명박 후보도 약사사회가 한나라당에 가지고 있던 불신을 해소시키기 위해 화끈한(?) 공약을 다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성분명 처방에 대해 이 후보측이 입장 개진을 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의협 창립 99주년 기념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도 불참했기 때문에 사실상 의약단체 공식행사에는 처음 참석한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25일 약사대회에는 반드시 참석하는 쪽으로 일정을 잡았다"며 "대회장에서 발표할 약사관련 공약을 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1.25 전국약사대회를 기점으로 이 후보와 정 후보의 보건의료공약 대결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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