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보호는 트리테이스"…텔미살탄 견제
- 최은택
- 2008-05-02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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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독, 마케팅에 온타깃임상 활용···"일부 오해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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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 텔미사르탄’(품명 미카르디스/프리토)이 심혈관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대규모 임상결과가 발표되자, ‘ 라미프릴’ 오리지널 품목인 ‘ 트리테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한독약품이 견제에 나섰다.
이번 임상결과는 ‘라미프릴’의 심혈관 보호효과의 우수성을 재확인 한 것으로 앞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겠다는 것.
한독약품은 마케팅실 한선주 실장의 말을 빌어 “온타깃 임상에서 비교약제로 사용했다는 것은 라미프릴을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의 표준요법제(Gold Stand)로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이어 “이번 임상은 텔미사르탄 단독치료군이 라미프릴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는 결과 위주로 발표됐는데,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심근경색, 새로운 당뇨발생 등 몇몇 결과는 라미프릴이 보다 효과적인 경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한독약품은 또 “트리테이스는 가장 넓은 적응증으로 심혈관 보호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약물로 임상현장에서 EBM(evidence based medicine)으로 불린다”며 “비록 경쟁사에서 실시했지만 이번 연구도 트리테이스의 우수함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독약품은 따라서 “온타깃은 트리테이스의 EB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임상은 심혈관 보호에 있어서 텔미사르탄이 라미프릴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것이지 동등하거나 우수하다는 내용은 아니다”면서 “일부 오인된 부분과 트리테이스의 우수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자료를 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테이스’와 ‘트리테이스 프로텍트’, ‘트리테이스 플러스’로 구성된 ‘트리테이스’ 제품군은 ‘아마릴’에 이은 한독약품의 대표품목으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221억5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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