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스캐너 사업자 선정…의협에 '맞불'
- 김정주
- 2008-06-09 12: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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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원천기술 큰 축 두고 복수선정… 다음주부터 예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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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 2D 바코드 사업자 선정으로 처방전 리딩 시스템과 관련한 약사회의 행보에 약국가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약사회가 스캐너 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의협의 행보에 맞불을 놨다.
업계에 따르면 약사회는 이미 스캐너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약국가 보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스캐너 사업자 선정은 단순선정이 아닌 기계와 원천기술을 나누어 복수선정으로 진행됐으며, 약사회-업체 간 직접계약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팜 취재 결과, 현재 약사회와 계약한 업체는 E사와 A사(대만제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원천기술 부문과 기계 부문을 각각 맡게 된다.
스캐너는 현재 일선에서 시스템 베타테스트 중에 있으며 적용 약국은 20곳 가량으로 나타났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에 있다는 경기도 지역의 M약국의 K약사는 “도트 프린팅에서 구겨진 처방전까지 인식이 다 되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며 “기존 숫자중심에서 문자중심으로 개선된 시스템이라 인식률이 2D 바코드와 견줄만 한 것 같다”고 테스트 소감을 밝혔다.
약사회의 이 같은 부문별 선정과 직접계약 방식은 200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무료에 가깝게 약국가에 보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복안을 찾은 데서 유래한 것으로 분석된다.
약사회는 업체선정 완료로 의협의 2D 바코드 사업자 선정 강행에 맞불을 놓는 동시에 약국가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차선책’을 시기적절하게 마련했다는 성과를 얻게 됐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이미 국내 약국 전체의 10%를 넘어선 2D 바코드 사용자들이 겪을 차후 불이익과 부작용에 대한 대책마련 또한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과제로 남게 됐다.
한편 약사회는 이달 중순부터 한 달 간 PM2000을 사용하고 있는 약국가를 대상으로 예약접수를 받은 후 곧바로 시스템 보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예약접수는 약사회가 지정한 선정 업체에 개별적으로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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