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약국 전문카운터 약사감시 임박
- 강신국
- 2009-02-04 0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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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시·도 보건과장 회의 소집…강력단속 요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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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사건으로 촉발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즉 약국 카운터 척결의 칼바람이 불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5일 전국 시·도보건과장 회의를 열고 약국 불법 카운터 단속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회의를 통해 식약청 약사감시 지침 등을 통보하고 각 지자체의 카운터 단속의 어려움을 등도 청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약사회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에 대한 문제점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자체에는 단속강화를, 약사회에는 자정노력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가 카운터 문제에 개입을 하면서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카운터 단속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시민이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 고발하면서 카운터 문제는 약사사회 최대 이슈가 됐다.
특히 일부 지역 약사회 임원들도 카운터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했다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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