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맨' 김정호씨, 중외신약 전무에
- 가인호
- 2009-02-16 12: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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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출신 박종전 대표와 영업-마케팅 등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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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외신약에 따르면 25년간 대웅제약 영업을 담당했던 김정호씨가 16일부터 중외신약 총괄전무에 취임했다.
김정호 총괄전무는 박종전 사장과 함께 영업-마케팅을 포함한 중외신약 경영전반을 담당한다.
김 전무는 지난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25년간 외길인생을 걸었던 ‘대웅맨’으로 잘 알려진 인물.
김 전무는 대웅제약에서 약국 영업부문과 도매영업, 도매부장을 거쳐 98년부터 이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전무로 승진하며 일반약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했다. 특히 영업본부장을 무려 10년간 담당할 정도로 대웅제약서 롱런한 인물 중 한사람으로 꼽힌다.
중외신약은 김 전무의 영입으로 영업 등 전분야에서 경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외신약 박종전 대표는 "경험이 풍부한 김정호 전무 영입으로 중외신약 경영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특히 중외신약 박 대표가 김 전무와 대웅제약에서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어, 김 전무 영입으로 대웅 출신들이 다시 뭉쳤다는 점이 이채롭다.
박 대표는 71년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한독약품과 영진약품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근무하다, 중외신약으로 영입된바 있다.
한편 중외신약은 자본금 50억,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6억원과 72억원을 올린 중견제약로 올해 매출 71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으로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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